영화 나쁜 녀석들, 뭐 1995년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3기를 한다고?

숨막힐 듯한 열기를 뿜어내는 도시 마이애미, 십만 불짜리 포르쉐를 몰고 다니는 마이크 라우리(Mike Lowrey: 윌 스미스 분)와 덜컹거리는 스테이션 웨건을 타고 다니는 세 아이의 아버지 마커스 버넷(Marcus Burnett: 마틴 로렌스 분)은 자주 다투지만 손발 잘 맞는 형사들이다. 어느 날 경찰의 증거 보관 창고에서 1억원 상당의 헤로인이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지자 치민 반장은 FBI로 넘어가기 전까지 72시간내에 자체적으로 물건을 찾아 갖다 놓을 생각으로 두 형사에게 사건을 맡긴다.
미궁에 빠진 사건에 단서를 찾아 애쓰던 중 줄리(Julie Mott: 티 레오니 분)라는 여성에게 희망적인 전화가 걸어온다. 콜걸인 그녀는 동료 맥스와 함께 범인 일당에게 일하러 갔다가 맥스가 일당에게 살해되어 그 자신도 쫓기고 있었다. 믿을 수 있는 경찰이 필요한 그녀는 맥스와 친분이 있던 라우리만을 찾게 되고 때마침 라우리가 자리에 없자, 반장의 성화에 못 이겨 버넷이 라우리인척 그녀와 통화한다. 유일한 목격자인 줄리에게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버넷과 라우리는 서로의 역할을 바꿀 수 밖에 없다. 총격과 숨가쁜 추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플레이보이 라우리는 세 아이의 아버지 역할을 가정에 충실한 유부남 버넷은 파트너의 호화로운 아파트에서 섹시한 목격자와 함께 지내게 된다.
한편, 맥스와 함께 살해된 남자가 전직 경찰 도밍게즈(Eddie Dominguez: 엠마뉴엘 주에렙 분)임이 밝혀지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서서히 풀린다. 도밍게즈의 애인이었던 마약 계 여직원 프랜신(Francine: 안나 레빈 분)이 애인의 협박으로 정보를 빼내 주었고, 그가 전문 마약 거래상인 푸쉐(Fouchet: 체키 카요 분) 일당과 함께 경찰 보관 창고의 마약을 훔쳐낸 것이다. 감쪽같이 푸쉐는 마약을 다른 중개상에게 넘기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는 한편, 유일한 목격자를 없애기 위해 줄리의 뒤를 쫓던 중 버넷과 라우리를 따돌리고 줄리를 납치해 간다. 이를 쫓게 되는 두 형사.

뭐... 꼭 볼 필요는 없지만...

3기 하기 전에 보고 싶다면,

https://xehostel.blogspot.com/2019/05/blog-post_30.html